사진제공=소이 트위터
소이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 쪼그만 발로 뭔가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는 듯해서"라며 "이래저래 무뚝뚝한 세상에서 사랑을 증명해내는 또 다른 시작인 것 같아서. 친구의 멋진 하루를 축하하며 코를 훌쩍"이라는 글로 정인과 조정치의 혼인신고를 축복했다.
앞서 조정치와 정인은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 서류를 접수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 자리에 절친인 소이가 증인으로 참석해 이들의 혼인을 증명했다. 조정치와 정인의 혼인신고를 지켜본 소이는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축하 드려요",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진짜 부부가 됐네",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훈훈한 커플이다",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조정치-정인 혼인신고, 표정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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