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별 논란' 박은선/SBS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최근 '성별 논란'에 휘말린 박은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선은 "어렸을 땐 귀엽고 예뻤다"면서 "운동을 시작한 뒤 외모가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은선은 어린시절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앞서 박은선은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성별 논란'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그의 소속팀 감독을 제외한 6명의 여자 축구단 감독들이 박은선에 대해 '성별 논란'을 제기한 것.
이에 박은선이 소속된 서울시청 여자축구단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성별 검사를 받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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