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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사기 조양은씨 필리핀서 압송

입력 | 2013-11-30 03:00:00


필리핀에서 26일 붙잡힌 폭력조직 ‘양은이파’ 전 두목 조양은 씨(63)가 29일 국내로 송환됐다. 2010년 허위 담보서류로 제일저축은행에서 44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수배돼 2011년 해외로 도피한 지 2년 6개월 만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