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추위가 한층 수그러들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지만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일기예보 따르면 아침부터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던 매서운 추위도 풀릴 예정이다.
낮 기온 서울 11도, 부산 13도 등 대부분 지방이 기온 10도를 웃돌아 외부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말 추위 풀려 야외활동 좋겠다". "주말 추위 풀려 나들이 가야겠다", "주말 추위 풀려 운동 다녀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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