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초과 예금자 1만7868명
7개 파산 저축은행에 5000만 원 이상 넣었다가 피해를 본 예금자 1만7868명이 총 223억 원을 추가로 보상 받는다.
예금보험공사는 삼화 프라임 보해 도민 전일 경은 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 예금 피해자들이 넣은 5000만 원을 초과한 예금액(1508억 원) 가운데 12∼65%를 피해자들에게 추가로 돌려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5000만 원 초과 예금자에 대해 추가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