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부터 3만∼5만원대 중저가 요금제(3G·LTE)이용 고객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6배 늘렸다.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일부터 자동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 요금제는 ‘올인원 34·44’와 ‘LTE 34·42·52’이며 확대 제공량은 요금제별로 250MB에서 700MB까지다. 단, 망내외무제한 통화를 통해 음성혜택이 크게 강화된 ‘T끼리요금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