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커 호피무늬 비키니. 사진출처=미란다커 인스타그램
제임스 파커 미란다커 열애설 에리카 백스터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톱모델 미란다커(30)가 해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상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란다커는 흰색 호피무늬 끈 비키니 차림의 미란다커는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띈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미란다커의 다소 작은 듯한 끈 비키니가 아슬아슬한 섹시미를 더한다.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2일(현지 시각) 미란다커가 호주의 카지노재벌 제임스 파커(46)와 약 2개월 동안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지노 재벌인 제임스 파커 회장은 재선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의 3대 부호다.
제임스 파커는 오래전부터 미란다커와 인연이 있던 인물로, 모델 출신인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커의 오랜 지인이기도 하다. 제임스 파커 부부와 미란다커-올랜도 블룸 부부는 지난해 함께 휴가를 보냈고, 제임스 파커가 미란다커의 화장품 사업에 조언을 해준 적도 있다.
두 사람은 제임스 파커가 지난 9월 에리카 백스터와, 미란다커가 10월 올랜도 블룸과 각각 이혼을 선언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끝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커 사진출처=미란다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