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2월의 기적
엑소 12월의 기적
그룹 엑소가 신곡 '12월의 기적'을 통해 크리스마스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12월의 기적'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12월의 기적'의 한국어 버전은 멤버 디오·백현·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백현·첸이 함께 불러 엑소 멤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의 기적'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이면서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사랑하는 이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
엑소는 '12월의 기적'을 통해 지금까지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아닌, 색다른 매력 발산에 나선다. '12월의 기적'은 유명 작사가 윤사라와 히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참여해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엑소 '12월의 기적'은 오는 5일에 선공개되며, 앨범은 9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사진=엑소 12월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