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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연봉 1억5000만원 LG 입단

입력 | 2013-12-03 03:00:00


베테랑 투수 김선우(36)의 최종 행선지는 결국 LG로 결정됐다. 프로야구 LG는 2일 “김선우와 연봉 1억5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며 “경험 많고 노련한 김선우가 내년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는 “지금껏 도와주신 두산 구단 관계자 및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상의해 LG를 선택하게 됐다. LG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