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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택 실각, 2인자 최룡해 유력… “무슨 일?”

입력 | 2013-12-04 09:15:00

채널A 뉴스영상 갈무리.


‘북한 장성택 실각’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장성택이 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택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부이자 ‘2인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장성택의 실각은 충격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각한 장성택의 빈자리는 군서열 1위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룡해는 지난 5월 김정은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실세로 드러나기도 했다.

또한 정보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택은 최룡해 산하 군부 소유의 석탄 개발 회사를 뺏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장성택 실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일이냐”, “장성택과 최룡해의 파워 게임인 것인지 궁금하다”, “한반도 정세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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