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은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버리고 은퇴 후의 삶이 가장 행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행복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였다. 연령대별 맞춤형 목돈마련, 자산증식 프로그램부터 건강, 여가, 인간관계까지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적립식 상품에 월 10만 원 이상을 자동이체하거나 하나SK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로 연 0.3%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하나SK카드의 ‘행복디자인 신용카드’로 병원, 약국 할인혜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디자인 체크카드’는 어르신 전용 영화관(실버영화관)과 제휴해 무료 영화 시사회, 공연 할인 혜택 등을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행복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