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의 ‘골든에이지 절세형’ 상품은 매달 수익을 지급하고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를 높인 상품이다.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달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한다. 이 상품에 1억 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만 원가량을 받게 된다.
‘골든에이지 절세형’은 위험 대비 수익성이 좋으면서도 과세표준이 낮은 자산들로 구성해 절세 효과도 낼 수 있도록 했다.
대우증권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혼합형 펀드와 주가지수ETF에 비중을 두고 투자해 이자소득을 발생시키는 상품을 줄여 절세 효과를 높였다”고 말했다.
원금 보장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적으로 손실이 날 수는 있다. 하지만 장기 투자하면 원금 손실이 날 위험은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 대우증권 측의 설명이다. 최소 50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대우증권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