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 변신
4일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신아일보와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 이재포가 검색어 1,2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제 2의 인생을 살고있는 개그맨 출신 3인방으로 정재윤 문경훈 이재포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포는 "2006년 신아일보에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며 "현재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포가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전직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아일보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재포가 몸담고 있는 신아일보는 1965년 장기봉씨가 독자를 위한 상업신문을 표방하면서 창간했다가 1980년 언론통폐합 때 경향신문에 흡수된 옛 신아일보가 복간한 것은 아니다.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신아일보는 2003년 새로 창간된 매체로 2005년부터 인천본부, 부산본부 등을 구축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곳에 취재본부를 구성해 전국종합일간지로 발행되고 있다.
사진=KBS2 '여유만만' 이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