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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新중년시대]‘아임 유 평생연금저축’, 나이대에 맞는 투자방법 알려주고 퇴직금도 관리

입력 | 2013-12-05 03:00:00


한국투자증권의 신(新) 연금저축계좌 ‘아임 유 평생연금저축’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은퇴 자산 관리를 통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아임 유 평생연금저축’은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여러 개의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일반투자 상품은 수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연금저축계좌에서는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모두 재투자하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임 유 평생연금저축’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미국 펀드, 글로벌 이머징 펀드, 브릭스 펀드, 차이나 펀드, 리츠 펀드 등 65개 펀드 가운데 원하는 펀드들을 선택할 수 있다. 20대에는 주식 비중이 높은 적극적인 투자 방안을 제시하고, 50대에는 채권 투자 비율을 높여 안정성에 무게를 둔 투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아임 유 평생연금저축’에는 퇴직금도 넣어두고 관리할 수 있다. 퇴직금을 연금저축계좌에 넣으면 은퇴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직소득세로 원천 징수된 세금을 돌려받아 연금 재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금을 받는 시기에는 가입자의 상황에 맞는 연금 지급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객 맞춤형 연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연금 상품은 소득공제 혜택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은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증권은 이달까지 ‘아임 유 평생연금저축’에 새로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계좌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