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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팔빈, 에릭남과 인터뷰하고 전화번호 따갔다”

입력 | 2013-12-04 14:42:00


사진=에릭남 트위터

바바라 팔빈

모델 바바라 팔빈이 가수 겸 리포터 에릭남(본명 남윤도)의 전화번호를 알아갔다는 폭로가 나왔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에릭남과 황제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신동은 황제성에게 "같이 '섹션TV 연예통신'을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느냐?"라고 물었고,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외국 스타와 인터뷰를 할 때 발휘된다"라고 답했다.

황제성은 이어 "세계적인 모델인 바바라 팔빈이 에릭남 전화번호까지 따갔다"라고 갑작스럽게 폭로했다.

당황한 에릭남은 "이런 걸 얘기해도 되냐"라고 했지만 이내 "(바바라 팔빈이 연락처를 따간 것이)맞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에릭남은 "지금은 연락 안 한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아쉽게 했다.

앞서 지난 8월 바바라 팔빈은 한국을 방문한 적 있으며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에릭 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바라 팔빈은 엘르 10월호 인터뷰에서 "한국 방문 기간 중 또래 남자가 리포터가 나왔던 방송 촬영(에릭남과의 인터뷰)이 재미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에릭남 트위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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