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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로코 ‘어바웃 타임’ 예매율 정상

입력 | 2013-12-04 17:00:00


영화 '어바웃타임'

'어바웃 타임'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바웃 타임'은 19.3%로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한국영화 '열한시'(11.8%), 3위는 결혼전야(8.3%), 4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6%)가 차지했다.

'어바웃 타임'은 영화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만든 영국 워킹타이틀사에서 시간 여행을 소재로 만든 달콤한 로맨스 물이다. 성인이 되자 타임슬립 능력을 갖게 된 팀이 첫눈에 반한 메리와의 완벽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를 연출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이첼 맥아담스(메리)와 돔놀 글리슨(팀)이 호흡을 맞췄다.

12월 5일 개봉. 15세 관람가.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