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요리실력
고소영 요리실력
배우 고소영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아이들에게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준 적이 없다"는 싱글맘들을 위해 이유식 만들기에 나섰다. 고소영은 미혼모들과 함께 장을 본 뒤, 아기들의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능숙한 칼질로 식재료를 손질했다.
고소영은 "아기들 키우는 것은 다 똑같다. 저도 처음엔 어려웠다"라고 겸손함을 보이면서 "만든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떻게 이유식을 먹였었지?"라고 되묻는 모습도 보였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한 뒤, 같은 해 첫째 아들 민준 군을 출산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도 전한 바 있다. 고소영은 민준 군을 키울 때를 떠올리며 미혼모들에게 "요즘 아기들은 몇 숟가락을 먹나요"라고 물으며 베테랑 엄마의 솜씨를 뽐냈다.
'엄마의 꿈'은 고소영이 어린 나이에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미혼모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고소영은 출연은 물론 나레이션까지 맡아 열의를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고소영 요리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