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최현준 속도위반 결혼/스타제국
최현준은 이 글에서 "여러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었어요. 33살 남자 최현준 결혼합니다"라며 "배우자가 될 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친구로 갑작스레 언론에 노출되는 부분이 그 친구에게 부담과 걱정이 될까 염려돼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어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최현준은 속도위반으로 아빠가 된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이어 최현준은 "여러분이 늘 보내주신 사랑을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로 늘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현준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패션 사업가 겸 모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여 열애 끝에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최현준은 2004년 V.O.S의 멤버로 데뷔해 '눈을 보고 말해요', '부디', '뷰티풀 라이프'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현준 속도위반 결혼, 깜짝 놀랐다", "최현준 속도위반 결혼, 축하할 일이다", "최현준 속도위반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최현준 속도위반 결혼, 품절남 축하", "최현준 속도위반 결혼, 아빠가 되다니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