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리조트의 자연환경, 호텔의 고급서비스가 결합된 주거상품을 표방하고 있다. 일상생활에 바쁜 입주민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에서 원가 정도의 저렴한 식사를 하루 3끼씩 1년 내내 제공한다. 입주민이 요청하면 가든파티와 같은 리조트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지 안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파 등을 마련한다.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키즈룸과 방문객을 위한 테라스형 게스트룸도 설치된다.
채광과 조망,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647실 모두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3개면이 외부와 통하도록 ‘3면 개방 설계’를 적용했다. 신혼부부와 은퇴 세대 등 2, 3인 가구를 위한 ‘거실+2룸’과 3, 4인 가구를 위한 ‘거실+3룸’의 맞춤형 평면설계도 도입했다.
광교신도시의 중심에 자리하는 이점도 많다. 걸어서 10분 안에 광교신도시의 행정, 업무,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옆 경기도청역을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031-215-6300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