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 수술 후 새 인생을 시작한 가수 김정수(오른쪽)가 채널A ‘그때 그 사람’을 통해 근황을 전한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9일 오후 8시30분 ‘그때 그 사람’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과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 등 발라드가 강세였던 1991년, 가수 김정수는 트로트풍의 ‘당신’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수는 아내를 위한 노래 ‘당신’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23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가수왕 자리까지 올랐다. 하지만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 얼마 전에는 위암 투병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현재 그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