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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 인증샷, 2위 안도 미키와 다정하게 ‘찰칵’

입력 | 2013-12-09 09:07:00


김연아 우승 인증샷. 안도 미키 인스타그램

피겨여왕 김연아의 대회 우승을 기념한 인증사진이 포착됐다.

일본의 피겨선수 안도 미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그레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라며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 바란다"는 글로 김연아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73.37점, 프리스케이팅 131.12점을 받아 합계 204.49점으로 우승했다. 뒤이어 안도 미키는 176.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우승 인증샷, 훈훈한 모습이다", "김연아 우승 인증샷, 둘이 친하구나", "김연아 우승 인증샷, 보기 좋다", "김연아 우승 인증샷, 나란히 수상 축하", "김연아 우승 인증샷, 역시 김연아", "김연아 우승 인증샷,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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