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수지 굴욕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정준영이 허당 매력을 선사하며 웃음을 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혹한기 캠프 두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새롭에 '1박2일'에 합류한 멤버들을 위한 맞춤형 야생 5덕 테스트를 준비했다. '1박2일' 유호진PD는 "야생 걸맞은 다섯 가지 덕목에 맞는 미션을 수행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황당한 표정으로 웃음을 참지 못했고, 차태현은 덕목의 뜻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했다. 데프콘은 "귀마개를 빼는 게 어떻냐"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에는 '국민여동생' 수지가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수지는 몰래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모닝엔젤'로서 '1박2일' 멤버들을 깨웠으나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반응에 굴욕을 당했다. 배우 김주혁은 수지의 볼 뽀뽀에도 무반응을 보였고, 가수 정준영은 수지를 스태프로 착각하는 등 굴욕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1박2일 수지 굴욕에 누리꾼들은 "1박2일 수지 굴욕, 정준영도 매력있네", "1박2일 수지 굴욕, 정준영까지 굴욕?", "1박2일 수지 굴욕, 예쁘니깐 다 용서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2일' 수지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