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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집, “벽돌 대신 밀가루, 시멘트 대신 설탕 사용”

입력 | 2013-12-09 16:48:56



빵으로 만든 집.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된 ‘빵으로 만든 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에는 평범해 보이는 한 주택 건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집은 벽돌 대신 밀가루를, 시멘트 대신 설탕을 이용해 지어진 집이다.

일명 ‘빵으로 만든 집’의 면적은 3,642제곱미터로 저택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용된 재료는 버터 820킬로그램, 밀가루 3300킬로그램, 설탕 1400킬로그램, 달걀 7200개, 사탕 22304개이다.  또 사용된 재료의 열량을 합치면 3600만 칼로리에 달해 놀라움을 준다. 

‘빵으로 만든 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빵으로 만든 집, 정말 크다", "빵으로 만든 집, 동화 속에서 나온 것 같아", "빵으로 만든 집, 재밌는 아이디어네", "빵으로 만든 집 배고프면 먹어도 되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빵으로 만든 집)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