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가수 제임스 블레이크가 내년 1월19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평단과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제임스 블레이크는 이날 공연으로, 2012년 지산 밸리록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이후 2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영국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겸 레코딩 프로듀서인 제임스 블레이크는 ‘덥스텝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클래식, R&B, 일렉트로닉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짧은 시간 안에 스타덤에 오른 뮤지션이다. 우울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 리드미컬한 덥스텝을 추구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