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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교외형 복합쇼핑몰… 전담법인 ‘프라퍼티’ 설립
입력
|
2013-12-10 03:00:00
신세계그룹이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맡을 신설법인의 이름을 ‘신세계프라퍼티’로 정했다. 교외형 복합쇼핑몰은 신세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11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경영이사회가 복합쇼핑몰을 담당할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뒤 지난주에 회사 이름을 결정해 등기소에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이사는 현재 그룹 전략실 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권혁구 부사장(사진)이 겸임할 예정이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