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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 4도 안팎,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13일 절정

입력 | 2013-12-10 13:30:00


영하권 추위

낮기온 4도 안팎,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13일 절정

영하권 추위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어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서울 지역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6.5도였다. 서울과 인천, 수원 모두 낮기온도 영상 4도 안팎으로 차가운 날씨를 보였다.

충청 등 일부 내륙은 눈도 날릴 예정이며,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최고 5cm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11일과 12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예정(강수확률 60-80%)이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다.

영하권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돼 오는 13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영하권 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하권 추위, 기온보다 칼바람이 더 무섭다", "영하권 추위, 가을이 그립고 봄이 그립다", "영하권 추위, 방에 불좀 넣어야겠네", "영하권 추위, 내복 입어도 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영하권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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