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이런 일은 비단 정 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인의 5명 중 1명이 배변 문제를 겪고 있다. 가스가 가득 차고 아랫배가 묵지근하거나 잔변감이 남아 있는 등 사람에 따라 증상도 제각각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은 기분의 문제를 떠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로에가 동양으로 전파된 것은 실크로드를 통해서다. 알렉산더 대왕의 페르시아 원정으로 이란까지 전해진 알로에가 비단길을 따라 중국을 방문한 상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에까지 소개됐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의학자들이 알로에 안에 존재하는 80여 종의 유효 성분을 검출해 냈다. 이 중 알로인과 알로에에모딘은 소화기 계통에 도움을 준다. 알로에틴은 항세균, 항진균 작용을 하며 알로미틴은 항종양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분자 다당체는 강한 알칼리성으로 항암작용까지 한다. 특히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알로에 아보레센스다.
보령제약은 최근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선보였다. 장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이다.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시설에서 생산돼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배변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장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장쾌장을 권한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세트에 한해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80-8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