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쿠팡·11번가 완구 기획전 실시
인터파크·G마켓은 홈파티 용품 할인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지만 크리스마스만큼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의 선물이나 집안장식 등이 고민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를 주목하자.
● 소셜커머스로 아이들 선물 고민 끝
티켓몬스터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타요, 뽀로로, 폴리 등 인기 캐릭터 완구를 2만9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영국에서 직수입한 버버리 아동복도 3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쿠팡도 18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완구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22일까지 ‘최고의 캐릭터 장난감’ 기획전을 연다. 카봇, 또봇 등 변신 로봇을 비롯한 인기 장난감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온라인쇼핑몰들, “홈파티를 즐기세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파티보다 집을 꾸미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는 홈파티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독특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는 트리를 한 데 모은 ‘해피투게더 X-Mas 기획전’을 17일까지 운영한다. 트리 세트를 포함해 전구와 장식조명, 트리장식, 데코소품 등을 판매한다. AK몰도 25일까지 ‘조이파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플랜’ 기획전을 열고 홈파티 아이템을 20% 할인 판매한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트리와 장식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