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베가 시크릿 업’을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출고가는 95만4800원이다. ‘베가 시크릿 업’은 팬택이 5인치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지문인식 시크릿 스마트폰이다. 무손실 음원(FLAC) 재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진동형 스피커를 적용한 ‘사운드 케이스’로 별도의 음향 장치 없이도 여럿이 함께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화면을 가려주는 ‘시크릿 블라인드’, 숨겨둔 앱의 알림을 차단하는 ‘시크릿 알림’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한편 팬택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운드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www.ivega.co.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