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에이핑크
'박소현의 러브게임'이 엑소 출연으로 화제다.
지난 10일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트위터는 "내일 러브게임엔 누가 나온다? 엑소가 나온다! 디오, 백현, 첸 세 멤버가 나오는데요. 멤버들에게 궁금한 것들 마구마구 올려주세요. 기발한 질문들 환영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11일 '엑소 에이핑크 논란'이 터지면서 뜻하지 않은 관심을 받게 됐다. 엑소-에이핑크가 모 게임을 함께 즐겼고, 이 과정에서 욕설도 주고받았다는 것. 하지만 두 소속사는 "엑소는 맞지만 에이핑크는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은 선주문만 40만장을 돌파하는 등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다운 위용을 뽐내고 있다. '12월의 기적'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엑소 에이핑크 욕설 대화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에이핑크, 게임 톡까지 감시하면 사생활은 어디 있나", "엑소 에이핑크, 해킹 실력 대단하네", "엑소 에이핑크, 에이핑크 목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엑소 에이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