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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심경 글 “괴롭다. 속 터진다” 설마 오로라도 하차?

입력 | 2013-12-11 19:43:00


전소민 심경 글

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공주' 배우 전소민 심경 글이 화제다.

전소민은 '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 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출연중이다.

전소민은 9일 트위터에서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라는 지인의 글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극중 남편 황마마로 출연중인 배우 오창석의 '오로라공주' 하차설이 보도돼 전소민 심경 글은 새삼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에 앞서 '오로라공주'는 배우 변희봉을 시작으로 지난 방송까지 반려견 떡대를 포함해 총 12명의 인물이 갑작스럽게 하차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남자주인공 오창석의 하차설까지 불거지자 논란이 되고 있는 것.

MBC 측은 오창석 하차설에 대해 "오창석이 '오로라공주' 148회에서 사고사한다. 이후 대본은 알 수 없지만 하차로 단정지을 수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소민 심경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공주를 보는 내 심정", "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도 돌연사하지 않게 조심하길", "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공주와 관련 없을 수도 있잖아", "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공주 때문에 괴롭고 속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전소민 심경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