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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공서영 과거 발언 “최희 볼 때마다 부럽다” 화제

입력 | 2013-12-12 15:12:00


최희 공서영. 동아닷컴DB


최희 공서영, 공서영 과거 발언 "최희 볼 때마다 부럽다" 화제

최희 공서영

최희-공서영 아나운서가 초록뱀이엔엠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공서영 아나운서의 최희 아나운서 관련 발언도 화제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6월 네이버 '이영미 칼럼'과의 인터뷰에서 XTM 이직 과정에서의 루머와 최희 아나운서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공서영 아나운서는 '공서영이 최희의 벽을 넘지 못해서 옮겼다', '메인 MC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의리를 저버렸다'라는 소문들을 언급하며 "아나운서라면 메인 MC에 대한 욕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단지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XTM의 '베이스볼 워너비' 팀이 진심으로 나를 원했고, 새로운 팀에서 처음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창단 멤버'로 참여하고 싶은 도전 정신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공서영 아나운서는 "흔히 말하는 스펙이 나와는 비교도 안 됐다. 최희 아나운서의 방송을 볼 때마다 부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신문방송학 학사 출신이고, 걸그룹 클레오 출신의 공서영 아나운서는 고졸로서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나이는 1982년생인 공서영 아나운서가 1986년생인 최희 아나운서보다 위지만, 스포츠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은 최희 아나운서가 선배다. 두 사람은 공서영 아나운서의 XTM 이적 후에도 퇴근 후 맥주와 치킨을 함께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이어온 끝에 이번에도 끈끈한 인연을 과시한 셈이다.

<동아닷컴>
최희 공서영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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