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마지막회’
12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박신혜가 직접 은상의 목소리로 전한 나즈막한 내레이션들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먼저 은상의 목소리로 제국고 시체보존선의 비밀이 밝혀졌다.
종종 매일 아침 1등으로 등교한 은상은 시체보존선을 그리고 있는 누군가가 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것. 그 아이는 어느날의 효신, 어느 날의 라헬, 어느 날의 예솔 또 밝기만했던 명수이기도 했다.
또한 미국에서 처음 만나 힘겨운 날들을 거쳐 사랑하는 것을 허락받기까지 탄과 은상의 장면들이 교차되며 "열 여덟에 우린 서로를 향해 달려왔고, 손을 잡았고, 서로를 힘껏 끌어안았다"는 은상의 목소리와 마지막 눈 내리는 거리를 걷는 탄과 은상이 번갈아 들려준 "우린 또 다시 넘어질 수도 있고, 또 다시 무릎 꿇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직진!”이라는 내레이션은 오랜 여운을 남기며 탄은커플과 함께 울고 웃었던 상속자들 마지막회를 안타깝게 보던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가난 뿐 아니라 굳센 심지와 자존감까지 상속 받은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은상’으로 분한 박신혜는 때로는 안아주고 싶은 애틋함으로, 때로는 환한 미소로 사랑받았다.
한편, 상속자들 마지막회를 마친 박신혜는 내주 ‘상속자들’ 인기가 거센 중국을 찾아 안후이위성에서 주최하는 'TV DRAMA AWARDS'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