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청 바람광장에서 (재)코리아미래재단, 성북구협의회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행동으로,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북구 새터민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새터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디야커피 문 대표를 포함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000kg의 김치를 담갔다.
앞서 이디야커피 직원들은 지난 10일 성북구 정릉3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0포대, 연탄 3000장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