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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센터 입주기업에 투자

입력 | 2013-12-13 15:05:42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를 통해 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 두 곳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가치온소프트와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라이크라이언. 투자금액은 각각 3억원과 2000만원 이하의 창업지원금이다.

가치온소프트는 2011년 10월 게임 개발을 시작해 현재 국내 유명 PC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하고 있다. 라이크라이언은 서울대학교 창업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의 주요 멤버가 만든 스타트업이다.

네오플라이는 그동안 경기도 판교 신사옥에 마련한 네오플라이센터를 통해 사무공간, 사무기기, 식사 등을 무상지원하며 인큐베이션을 진행해 왔다. 향후 지원영역을 자금까지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지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연계 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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