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본보기집에는 추운 날씨에도 15일까지 사흘간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대구에서 올해 말에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 마지막 단지로 꼽히면서 수요자 관심이 높았다. 대구 달성군 일대에 조성 중인 신도시 ‘테크노폴리스’의 A15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770채 규모로 전용 6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가 적용되며 서재형 거실장, 자녀방의 조명, 바닥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호반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