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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부상, 빙판길서 넘어져 전치 6주 진단…활동 잠정 중단

입력 | 2013-12-16 17:43:00


(사진=이홍기 부상/스포츠동아 DB)

'이홍기 부상'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홍기가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 촬영 스태프와 회식 후 귀가 도중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 탈골 및 안면 골절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홍기 부상에 '백년의 신부'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드라마 방영이 2월이기 때문에 촬영 스케줄과 첫 방송 일정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홍기는 회복을 위해 드라마 촬영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28~29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던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판타스틱 & 크레이지'도 연기된다.

이홍기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홍기 부상, 빙판길 정말 조심해야" "이홍기 부상, 빠른 쾌유 바랍니다" "이홍기 부상, 드라마 일정에 차질 없다니 다행" "이홍기 부상, 전치 6주라니 큰일날 뻔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진실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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