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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브로커가 웬말” 조혜련씨, 허위 유포 수사의뢰

입력 | 2013-12-17 03:00:00


방송인 조혜련 씨(43·여·사진)가 최근 검찰의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 수사와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 달라며 1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 씨가 재력가와 여성 연예인을 연결하는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근거 없는 내용의 글이 퍼지고 있기 때문.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 씨가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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