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참이슬의 깨끗함을 닮은 ‘이슬녀’를 선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00% 천연 원료만을 사용해 깨끗한 참이슬은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이하여 참이슬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이슬녀 찾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싸워도 뒤끝 없이, 술자리도 주사 없이, 이별도 미련 없이 깨끗한 참이슬을 닮은 그녀를 찾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적인 소비자 광고 모델을 찾는 타 이벤트와 달리 브랜드의 핵심 속성을 투영한 소비자를 찾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또한 소비자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국민 참여 방식의 페이스북 인기 투표 형식을 채택했다.
17일부터 여의도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현장 캐스팅이 진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이슬녀 게릴라 픽업단’은 14일 동안 신촌, 대학로, 홍대, 강남 등 매일 각기 다른 지역을 방문하여 30명씩 총 420명의 ‘예비 이슬녀’ 선발에 나선다. 픽업단의 방문 예정지역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2주 동안 각 지역에서는 14명의 ‘지역 대표 이슬녀’가 선발되며, 탈락한 예비 이슬녀 중 가장 많은 지지표를 얻은 2명의 이슬녀가 다시 기회를 얻어, 총 16명이 최고의 이슬녀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형식의 경합을 벌이게 된다. 소비자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된 최고의 이슬녀 3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유명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슬녀 게릴라 픽업단’을 만나기 어려운 지역 및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에서 본인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되며 최다 추천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신은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참이슬의 가장 큰 자산인 깨끗함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공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난 15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참이슬만의 강점인 깨끗함을 지켜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