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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기선제압’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15.6%…미스코리아 압도

입력 | 2013-12-19 11:13:00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전지현 기선제압'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15.6%…미스코리아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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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안방극장 복귀작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첫 방송에서 압도적인 시청률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닐슨코리아 기준 15.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시 첫 방송된 이연희-이선균 주연의 MBC '미스코리아' 7.0%를 압도한 것. 이밖에 장근석-아이유 주연의 KBS '예쁜 남자'는 지난 주보다 0.4%p 오른 3.5%를 기록했다.

'별에서 온 그대' 1화에서는 무개념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 지구에서 404년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의 인물 소개 및 첫 만남이 방송됐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도둑들' 속 예니콜처럼 천방지축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장난아니네",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전지현 이연희에 완승",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김수현 파워 아닐까?",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전지현 연기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404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 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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