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완전체 첫 공식 나들이…팬들 “환영해”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첫 공식 나들이’

첫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피니트가 공식 나들이로 SBS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 사이트가 들썩이고 있다.

19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이날 오후 8시 SBS 보이는 라디오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인피니트는 첫 월드투어 콘서트 마무리하고 돌아온 소감을 전하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피니티는 지난 6일 두바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 간의 월드투어 여정을 마무리한 바 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인피니티 멤버 호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까메오로 출연하는가 하면, 성규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현장에 나타나며 국내 방송활동의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멤버 7명이 모두 모인 자리는 이번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가 처음이다.

팬들은 "인피니트 첫 공식 나들이 한다고 함. 월드투어 소감 밝힐까", "인피니트 첫 공식 나들이 몇 시에 하지?", "인피니트 첫 공식 나들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인피니트는 내년 초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