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혜이니’
가수 혜이니가 책을 출간했었다고 밝혔다.
혜이니는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12세 때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당시 썼던 일기를 엮어 책을 냈다"고 밝혔다.
당시 혜이니가 출간한 책 제목은 '영어 못하면 똥도 못누나'.
마침 '두시탈출 컬투쇼' 방청객 중 이 책을 소장한 혜이니 팬이 있었고, 혜이니는 팬으로부터 책을 건네받곤 추억에 잠겼다.
혜이니는 찡그린 얼굴 사진을 표지로 쓴 이유에 대해 "엄마가 고른 사진이다. 나중에 커서 이 사진을 보고도 못생겨서 못생긴 게 아니라 얼굴을 찡그렸기 때문에 못생긴 거라고 변명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혜이니는 몸무게가 37kg, 팔목 굵기가 3인치라고 밝히면서 '초경량 가수'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혜이니 책 출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