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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광주에 ‘블랙 프라이데이’ 잔치 열려

입력 | 2013-12-20 03:00:00

롯데百 20일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해외명품 등 유명 브랜드 대거 참가
시계 15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도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0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광주에서 만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11월 넷째 주 목요일) 다음 날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앞두고 파격가 할인 행사를 하는 최대 쇼핑 대목.

이번 행사에는 해외 명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시계, 아웃도어, 골프, 구두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명품 특별 초대전. 프라다 페라가모 펜디 지방시 이브생로랑 등 15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30억 원 물량 규모로 해외에서 직수입한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광주지역 최대 시계박람회도 마련한다. 티소 엠포리오아르마니 마크바이마크제이컵스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카프 장갑 등 방한용품을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에 팔고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밀레 머렐 등 7개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