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방송전부터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킨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엔 방송인 지상렬, 김영철, 김나영, 안영미,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형, 소녀시대 써니, 브라운 아이드걸스 나르샤, 신성우, 빅뱅 대성, 배우 진구, 류승수가 등장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신성우의 등장이었다. 과묵할 것으로 예상됐던 신성우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의 배꼽을 잡게했다. 신성우는 “전혀 외롭지 않다. 그런데 왜 여기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락 파티에 자신이 직접 만든 사랑스러운 도시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는 새우볶음밥, 베이컨말이 위에 하트모양의 계란후라이를 얹은 도시락을 공개해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들을 놀라게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선 소녀시대 써니의 등장으로 남성 멤버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또, ‘쓸친소 위원장’ 김제동은 빅뱅 탑의 히트곡 ‘둠다다’를 부르며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신성우 도시락 맛있겠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빵빵 터진다",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못친소보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