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2013 KBS 연예대상’ 1부는 송소희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빨간색 저고리와 파란색 치마가 조화를 이룬 한복을 입고 등장한 송소희는 창작 국악가요 ‘배 띄워라’를 열창했다. 송소희는 시원시원하고 착착 감기는 음색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송소희는 “언니, 오빠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송소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타킹’에 처음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며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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