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 사진제공|키이스트
‘욘사마’ 배용준(41)이 27세의 여자친구와 사랑을 쌓아가고 있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배용준의 연인이 연예인이나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어어서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불과 석 달여 전이다”면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이날 오전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22일 밝혀졌다”고 보도함으로써 알려졌다.
키이스트는 이 보도를 확인하면서 배용준의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이 지난 11월 말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면서 “당시 커플 모자를 쓰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현지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용준이 향후 결혼 등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하고 있는지 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