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사강 '우결' 출연/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캡처)
배우 배용준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의 공개연애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 이사강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최근 이사강의 방송 출연분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 정준영의 신곡 '이별 10분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사강은 빼어난 미모로 정준영의 가상 부인인 배우 정유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은 지난 2003년 배용준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사강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1년 여 뒤인 2004년 11월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 유력 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욘사마' 배용준이 키 약 170㎝의 27세 '한국 대기업 영양(令孃)'과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수개월 전 함께 지인과의 식사자리에 참석해 알게 된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이 동행한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170㎝ 전후 큰 키의 미인으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