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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4종 국내 첫 출시

입력 | 2013-12-23 11:21:20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금양인터내셔날은 러시아 프리미엄 보드카인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는 총 4가지 종류(오리지날, 골드, 플래티넘, 임페리아)로 가격은 700ml 기준 각 3만 8천원, 5만 5천원, 5만 9천원, 10만원이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 보드카를 포함한 화이트 스피릿(white spirit)의 꾸준한 성장세에 발맞춰 보드카의 본고장인 러시아 보드카를 국내 론칭한 것.

특히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보드카’로 7년 연속 (IMPACT) 선정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보드카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는 주기율표를 완성한 러시아의 화학자 드미트리 멘델리예프의 엄격한 보드카 생산 방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러시아산 밀과 빙하 아래에서 끌어올린 물을 이용해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에 설치된 35m의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여과기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가장 보드카다운 보드카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양인터내셔날은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31일 양일간 W호텔 우바에서 론칭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보드카의 본고장인 러시아에서 수입한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출시 소식에 국내 주류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