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변호인 관객수’
배우 송강호 주연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모티브로 ‘부림 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연말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후 21일까지 120만 관객을 돌파했고 23일 현재 175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영화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룬다.
‘변호인 관객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관객수, 벌써 175만명이 봤다고”, “변호인 관객수, 나도 봐야겠다”, “변호인 관객수, 부림사건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