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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관객수, 개봉 4일 만에 175만 명… “세상에나!”

입력 | 2013-12-23 11:26:00


‘변호인 관객수’

영화 ‘변호인’ 관객수 17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1980년대 군부가 조작한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7번방의 선물’, ‘광해’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75만 명을 넘어섰다.

부림사건 관련자들은 영장도 없이 체포돼 협박과 고문에 시달렸으며 재판을 조작해 모두 유죄를 선고한 대표적인 공안사건으로 불린다.

‘변호인 관객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빨리 보러가자”, “안 본 사람들 꼭 보길”, “보수 애들이 예매했다가 취소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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